[FPN 정현희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26일 본서 훈련장에서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관내 도원체육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진행하며 통제단 텐트 설치 등 통제단 운영장비 조작 훈련을 병행했다.
주요 내용은 ▲사고단계별 현장지휘관의 작전지휘절차 이해 및 임무발표 ▲질의 및 가변상황 제시에 따른 대응방안 토의 ▲통제단 부ㆍ반별 책임 및 역할 확인 등이다.
이형모 훈련평가팀장은 “매월 실전 같은 대비를 위해 현장 중심의 훈련을 시행한다”며 “시시각각 변하는 재난현장의 특성에 맞게 훈련의 대상도 다양화해 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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