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동대문소방서(서장 오정일)는 26일 동대문구 망우로16, 18길 일대에서 ‘화재에 강한 서울안전마을’ 조성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행사는 동대문구립휘경어린이도서관(관장 김미경)에서 개최됐다. 주요 내용은 ▲‘서울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 ▲서울안전마을 지킴이 위촉장 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ㆍ화재 예방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홍보물품 전달 등이다.

오정일 서장은 “관내 소방차 진입이 어렵거나 화재 취약 주택 밀집지역에 ‘화재에 강한 서울 안전마을’을 조성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시민의 초동 대응 역량 강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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