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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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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김형필 | 기사입력 2021/06/15 [17:00]

[119기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하자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김형필 | 입력 : 2021/06/15 [17:00]

▲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김형필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워터파크나 수영장 등 실내 물놀이보다 해수욕장, 계곡 등 개방된 곳을 찾는 분이 많다.

 

해마다 물놀이 중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안전사고가 발생해 안타깝다. 수영에 능숙하다고 안일하게 생각하면 인명피해가 늘어 안전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요하다.

 

물놀이로 인해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장소는 하천과 계곡이다. 급류가 수시로 발생하고 알지 못하는 지형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물놀이 시 안전 수칙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인명구조함과 인명구조대원의 위치를 숙지하자.

 

수영 전에는 준비운동을 하고 심장부터 먼 부분부터 물에 들어간다. 음주ㆍ식사 후에는 수영하지 않는다.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알리고 119에 신고한다. 구조에 나설 땐 물에 뜨는 도구를 던져주고 물이 깊지 않을 경우 인간 사슬을 만들어 익수자를 구조한다.

 

익수자를 구조하면 기도유지를 하고 인공호흡을 하며 필요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자.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김형필

 

※ 외부 필자의 기고 및 칼럼 등은 FPN/소방방재신문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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