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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119구급대원 폭행 강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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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근아 기자 | 기사입력 2012/08/27 [13:12]

동해소방서, 119구급대원 폭행 강력대응

선근아 기자 | 입력 : 2012/08/27 [13:12]
동해소방서(서장 김기성)는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행에 대해 “구급활동 방해”로 간주하고 소방법규에 따라 법적조치 등 강력대응키로 했다.

최근 구급대원 폭행 유형을 살펴보면 대부분 취객을 이송할때 발생하며,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다가 이송도중 깨어나 구급대원을 위협하거나 폭행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동해소방서는 구급차량에 CCTV를 설치완료했으며, 방호구조과장을 단장으로 임명하고 폭행피해 전담반을 구성, 폭행사건 발생초기부터 경찰과 긴밀하게 협조해 법적대응 등 적극적인 대처로 구급대원 폭행을 근절 시킬 계획이다.

그동안 폭행 당한 구급대원이 처벌을 원하지 않아 훈계처리만 했으나, 최근 소방기본법 및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이 제·개정되면서 처벌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엄정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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