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경 전 소방방재청장, 위험사회 개념 다룬 도서 출간
위험사회 논리적으로 규명… 코로나19 원인, 해법, 등 자신만의 논리로 날카롭게 분석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1/07/29 [14:35]
[FPN 박준호 기자] = 우리나라 위험사회의 본질과 논리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저술한 도서 ‘태생적 위험사회’가 출간됐다.
저자는 제2대 소방방재청장을 지낸 문원경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석좌교수다. 그는 책에서 물리학과 사회학, 경영학의 융ㆍ복합적 관점에서 화재, 재난, 감염병 등 인간을 위협하는 위험사회의 실체적 원리를 논리적으로 규명했다.
특히 615p에 달하는 이 책의 절반 이상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서술하며 코로나19의 확산 원인과 해법, 종식 가능성 등을 자신만의 논리로 날카롭게 분석했다.
문 교수는 “세월호 참사를 보며 단순한 재난이 아닌 총체적 위험사회란 생각이 들어 책을 쓰기로 다짐했다”며 “다양한 관점에서 위험사회의 광범위한 주제들을 다루다 보니 내용이 방대해져 일곱 권으로 나눠 출간하기로 했다. 2권은 올 연말에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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