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도봉소방서(서장 이상일)는 지난 12일 도봉청소년수련관 지도교사와 단원 34명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온라인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안전을 중시하는 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2021년 소방서는 4개 대(쌍문2동 어린이집ㆍ원당 어린이집ㆍ숭미초등학교 병설유치원ㆍ창동 청소년수련관)를 조직했으며 지도교사 4명과 소년단원 총 1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발대식을 진행했으며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등도 병행했다. 앞으로 한국119청소년단은 ▲화재 예방 캠페인 및 소방관련 각종 경연대회 참가 ▲다양한 비대면 체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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