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소방서, 관내 기업체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대한제강(주), 최근 소속 직원의 급작스런 심장마비 사망과 관련 응급처치 강의 요청
사하소방서(서장 이영태)는 지난 12일 14시에 사하소방서 강당에서 관내 기업체 대한제강(대표이사 오형근) 직원 및 직원 가족들 4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제강(주)의 요청으로 실시되었으며, 대한제강 직원 및 직원가족 50명이 참여하여 2시간 동안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법을 익혔다. 이외에도 사하소방서에서는 올해 7월에 대한제강과 합동으로 화재에 대비한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산․관 합동 공조체제를 공고히 한 바 있다. 사하소방서에 따르면 대한제강은 최근 소속 직원이 가정에서 급작스런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고와 관련, 가족들 중 심폐소생술 가능한 사람이 있었다면 사망에까지 이르지 않았을 것이라는 판단 하에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소속 직원들에게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교육을 요청하게 되었다고 한다. 송창현 cester01@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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