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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소방서, “한 마음, 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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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근아 기자 | 기사입력 2012/10/29 [16:17]

성북소방서, “한 마음, 한 축제”

선근아 기자 | 입력 : 2012/10/29 [16:17]

성북소방서(서장 박근종)는 지난 26일 개운산 운동장에서 성북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과의 소방기술과 체력을 연마하고, 화합․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2012. 자체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속적인 업무협조와 상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각 종 재난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평소 습득한 소방전술을 소방가족간 경연과 대화의 자리를 통해 나누고자 마련됐다.

성북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은 본대, 종암대, 돈암대, 길음대, 장위대 총 5개대로 나누어 각 지대별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이 체육대회를 통하여 화합하여 경합을 펼치고, 가수와 밸리댄스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돋궜다. 

족구, 3인4각 릴레이,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를 통하여 모든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화합을 유도했으며 각 지대별 장기자랑을 준비하여 소방대원와 의용소방대원의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해 참가자의 웃음을 자아내었다.

지역 전문 초청가수와 밸리댄스팀을 초청하여 행사의 즐거움을 더하고 각 지대별 의용소방대 노래 장기자랑을 선보여 행사의 자리를 빛냈다. 

체육대회와 장기자랑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팀에게 자전거 및 재래시장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북소방서 서장은 "오늘 화합의 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 소방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지역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봉사단체로서 시민의 안전수호에 더욱 힘써달라" 고 당부의 말을 전하며 "지역방재의 파수꾼으로서 열심히 노력해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번 경연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전문능력 향상과 대원들 상호간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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