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부소방서(서장 류화열)는 지난 30일 오후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국제관에서 소방공무원 및 서구청, 서부경찰서, 군인, 한전, KT,대한적십자사 등 18개 유관기관.단체가 차량 36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내 국제관 지하 식당에서 가스폭발로 인한 건물 붕괴와 대형화재에 따른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 재난신고접수. 상황보고. 상황전파 등 긴급대응체제 구축 ▶ 긴급구조지원기관별 대응절차 숙달 ▶ 신속한 구조․구급 및 진압활동 전개 등에 대한 훈련이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훈련에 참관한 박극제 서구청장은 “오늘 훈련으로 각종 재난발생시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으로 현장 지휘능력을 배양하고 유비무한 정신에 입각한 재난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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