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대전서부소방서는 서구 정림동 도솔산 일대 야산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현장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해 구조 대상자의 위치를 식별하고 위치 정보로 신속하게 인명구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26일 오후 1시 8분께 50대 남성이 의식 없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 도착 즉시 구조대상자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소방드론을 투입했다.
구조대원들은 의식ㆍ호흡이 없는 구조대상자를 발견하고 바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시행한 후 산악구조용 들것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소방드론은 기존 육안에 의해 평면적이고 단편적인 정보로 현장을 파악했던 단점을 극복하고 재난 현장의 전체적인 모습과 세부적인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어 실체적이고 전략적인 판단이 가능해 신속한 구조에 많은 도움을 준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악구조와 같이 접근이 어려운 현장에서 소방드론은 각종 정보를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드론을 활용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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