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소방서, 겨울철 저온화상 주의 당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12/30 [13:30]
[FPN 정현희 기자] = 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30일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으로 인한 저온화상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저온화상은 40~50℃의 낮은 온도에 지속해서 노출돼 화상을 입는 것을 말한다. 저온화상을 입을 시 직접 열에 노출된 환부가 빨갛게 달아오르며 가렵고 따가운 증상이 발현된다. 심할 경우 물집이 생긴다.
겨울철 저온화상을 입힐 수 있는 용품으로는 핫팩, 전기장판, 온열난로, 스마트기기 등이 있다.
저온화상 예방 방법에는 ▲온열제품 신체에 직접 접촉 금지 ▲온열제품 사용 시 시간 정하기 ▲영ㆍ유아 및 노인 등 취약계층 사용 시 주의 등이 있다.
김준태 서장은 “화상을 입을 경우 직접적으로 환부에 얼음찜질을 하면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어 너무 차갑지 않은 미온수로 식히는 게 바람직하다”며 “겨울철 저온 화상 예방 안전수칙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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