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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소방서, 취약계층 주택 화재안전망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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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17 [13:00]

구로소방서, 취약계층 주택 화재안전망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17 [13:00]

 

[FPN 정재우 기자] = 구로소방서(서장 윤영재)는 지난 15일 본서에서 구로노인종합복지관, 궁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홀몸어르신 주택 화재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독거노인 거주 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초기 대응 지연 문제를 해소하고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로소방서장 등 소방공무원 6명, 구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등 3명, 궁동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홀몸어르신 거주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ㆍ소화기) 무상 보급 ▲화재 예방 교육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 ▲홀몸어르신 관련 정보 공유 ▲생활지원사 활동을 통한 화재 예방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실태 확인 및 점검 지원 등이다.

 

소방서는 이번 협약으로 독거노인 세대에 대한 집중적인 소방시설 보급ㆍ관리체계가 구축되고 생활지원사(주택화재봉사단)의 지속적인 안전관리ㆍ교육활동을 통해 재난 사고가 크게 저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윤영재 서장은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안전망을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예방활동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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