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단양소방서(서장 엄재웅)는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본서 대회의실에서 3분기 구급ㆍ펌뷸런스대원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원들의 전문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높이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학식ㆍ기술ㆍ정보를 교육하고자 시행된다. 훈련에는 구급대원 45명과 펌뷸런스대원 27명이 참여한다.

훈련 중 재난대응과장이 안전사고ㆍ현장활동 유의사항을 교육한다. 구급 전문교육사는 현장활동 응급처치기술(정맥로확보, 자동가슴압박장치, 기관내삽관, 다수사상자 발생 재난 119구급대응 표준매뉴얼, 환자분류 방법 등)을 교육한다.

오정훈 재난대응과장은 “이번 교육은 구급대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골든타임 내 최적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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