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도봉소방서(서장 이상일)는 25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코로나 생활치료센터와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ㆍ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중점관리 대상 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관리를 당부하며 관계자 주도형 자율 안전점검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ㆍ방화시설 안전관리 ▲화재 시 신속한 초등 대응 및 피난ㆍ대피통로 확보 ▲기타 위험요소ㆍ화재 예방 및 소방활동에 필요한 사항 확인 등이다.

이상일 서장은 “시민의 방문이 많아지는 설 명절을 맞아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예상된다”며 “관계자 여러분은 화재 예방에 적극 힘써달라”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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