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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4월 29일까지 다중복합시설 455개소 점검

지자체 공무원ㆍ민간전문가와 함께 피난안전구역 설치 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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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2/02/14 [17:44]

소방청, 4월 29일까지 다중복합시설 455개소 점검

지자체 공무원ㆍ민간전문가와 함께 피난안전구역 설치 등 확인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2/02/14 [17:44]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4월 29일까지 다중복합시설 455개소를 합동점검 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난해 조치명령 대상과 연면적 30만㎡ 이상인 다중복합시설이다.


점검반은 소방과 지자체 공무원, 관계기관, 민간 전문가 등으로 편성됐다. 이들은 ▲관리 주체의 재난 예방ㆍ피해경감계획 수립 여부 ▲총괄재난관리자 지정ㆍ교육 이수 여부 ▲종합방재실 설치ㆍ설비기준 적정 여부 ▲피난안전구역 설치ㆍ운영 ▲초기 대응조직 운영ㆍ교육훈련계획 수립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점검한다.


점검과 함께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방법과 화재 시 이용객들의 피난 안내 요령, 119 신고 등 유사시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점검 결과는 현장에서 바로 통보한다. 위법 사항은 과태료 부과나 시정명령, 입건 수사 등 행정처분을 하고 우수 대상처나 관리자는 시상(행정안전부장관상 5, 소방청장상 5점)할 계획이다.


황기석 화재예방국장은 “초고층 건축물 등의 안전 확보는 시설 관리자 손에 달려 있다”며 “관리자들이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는 인식을 갖고 평소 빈틈없이 안전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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