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도봉소방서(서장 이상일)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기간에 화재 예방과 현장 안전을 위해 투개표소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내 투ㆍ개표소(95개소)의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예방ㆍ감시 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앞서 소방서는 지난달부터 투ㆍ개표소에 대한 소방시설 점검, 비상구 폐쇄 등 소방특별조사와 화재안전컨설팅을 시행했다. 

선거 당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현장에 소방차량ㆍ안전요원을 배치해 현장 안전을 강화하고 소방차 예방순찰로 화재 예방 감시 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상일 서장은 “유권자의 소중한 한표가 안전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ㆍ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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