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권수용 울산테크노파크 원장과 문성호 화보협 방재시험연구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화재보험협회 제공

[FPN 김태윤 기자] = 한국화재보험협회 방재시험연구원과 울산테크노파크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하 화보협) 방재시험연구원(원장 문성호)은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권수용)와 울산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울산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 ▲재난안전산업 핵심 기술개발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ㆍ훈련 ▲보유 기자재 및 시설 활용 ▲기술정보 상호 공유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방재시험연구원은 지난 2017년 마련된 ‘울산 재난안전산업 육성 기본계획’에 따라 울산시가 추진하는 여러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문성호 원장은 “우리 연구원이 보유한 화재ㆍ폭발 등 재난안전에 관한 연구 개발 노하우가 울산에서 추진하는 재난안전산업 육성사업에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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