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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조명] KFI, 새로운 비전으로 소방가치 창조 선도

기술경쟁력 강화로 국내 소방산업 기반 조성
소방장비 품질확보 위한 전문 체계 구축
FTA대비 소방용품 글로벌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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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3/01/25 [10:23]

[집중조명] KFI, 새로운 비전으로 소방가치 창조 선도

기술경쟁력 강화로 국내 소방산업 기반 조성
소방장비 품질확보 위한 전문 체계 구축
FTA대비 소방용품 글로벌화 추진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3/01/25 [10:23]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문성준, 이하 KFI)이 ‘소방가치 창조를 선도하는 국민안전 동반자’라는 비전아래 소방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2013년도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KFI는 지난해 정부 경영평가에서 중소형기관 중 상위 등급인 B 등급을 받으며 양호기관으로 선정됐고 국가청렴도 조사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KFI는 금년도에도 소방산업 육성 및 발전이라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KFI는 올 한해 해외 여러 국가들과의 FTA를 대비해 소방산업 글로벌화 및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소방산업기술 육성 확대 및 소방용품 디자인 혁신을 추진한다.

또 정부지원시책의 혜택을 소방산업체들이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매칭 서비스를 적극 확대하고 소방방재분야의 R&D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KFI 업무 추진 계획에는 소방용품 품질확보 및 안전성 강화, 위험물시설의 안전관리 서비스 확대, 소방장비검사 및 정밀점검 등 소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이 담겨져 있어 본지에서는 이를 세부적으로 조명해 보고자 한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문성준, 이하 KFI)이 ‘소방가치 창조를 선도하는 국민안전 동반자’라는 비전아래 소방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2013년도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KFI는 지난해 정부 경영평가에서 중소형기관 중 상위 등급인 B 등급을 받으며 양호기관을 선정됐으며 국가청렴도 조사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KFI는 2013년도에도 소방산업 육성 및 발전이라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KFI는 올 한해 해외 여러 국가들과의 FTA를 대비해 소방산업 글로벌화 및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소방산업기술 육성 확대 및 소방용품 디자인 혁신을 추진한다.

또 정부지원시책의 혜택을 소방산업체들이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매칭 서비스를 적극 확대하고 소방방재분야의 R&D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KFI 업무 추진 계획에는 소방용품 품질확보 및 안전성 강화, 위험물시설의 안전관리 서비스 확대, 소방장비검사 및 정밀점검 등 소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이 담겨져 있어 본지에서는 이를 세부적으로 조명해 보고자 한다.

<국내 소방산업 기반 조성>

KFI는 올 한해 국내 소방산업 기반조성을 위한 기술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예산보다 15% 증가한 소방기술 특허 등록 지원경비를 마련해 놓고 있으며 업체들의 신기술 개발 촉진을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소방산업대상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품질인증 제도 활성화 및 실용화 연구 지원, 제품 개발 활성화를 위한 홍보 지원 등을 통해 소방 신기술개발 및 우수디자인 개발도 적극 장려할 예정이다.

소방산업 R&D 기술개발 지원 사업도 올해 들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된다. 그간 KFI는 산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용화 연구 개발 지원을 통해 연간 52억원의 신규 매출을 창출하고 학술발표 6건 및 시제품 개발 1건, 정책반영 3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

현재 KFI는 2013년 소방방재청 R&D 예산 227억원 중 88억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지난 성과를 기반으로 차세대 핵심 소방안전기술 개발사업 및 재난안전 기술개발 기반 구축 사업에 올해에도 각각 60억, 28억의 자금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정부 지원시책사업으로 기업 애로 해소>

KFI는 현장에서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정부지원금을 활용한 기술전문가 연계 및 연구 장비 지원, 기술닥터 사업 등을 지난해에 이어 추진한다.

그간 KFI는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기술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기술전문가를 연계해 제품의 성능을 개선시켰을 뿐만 아니라 해결과제 수행을 통한 제품화에 성공하는 등 높은 성과를 올린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KFI는 올해 10건의 연계과제 및 5건의 해결과제 기술지원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1사 1기술원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현장 맞춤형 지원을 더욱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KFI 연구 장비 활용 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되며 장비 구매 및 임대 등 비용적인 측면의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는 올해에도 부담없이 장비이용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해외시장진출 지원 활성화>

중소기업청의 무역촉진단 주관단체로 지정받은 KFI는 오는 2016년까지 국내 업체들의 미국 NFPA 전시회 참여를 지원한다.

또한 동남아 등 신흥시장 진출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제7차 아시아검정기관협의회 총회를 대구 엑스포 기간 중 유치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부터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소방산업체들을 위해 ‘소방산업 해외시장 개척단’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현지 시장조사 및 통역, 상담회 개최 등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FTA대비 소방용품 글로벌화 추진>

FTA 등 무역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KFI는 소방용품 규격 글로벌화를 올 한해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국내 기준과 UL 등 해외규격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국내 소방용품의 품질 수준을 평가하고 국제 규격을 국내 실정에 맞도록 도입해 국내 소방용품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제조사들의 자율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품질제품검사 적용을 확대하는 한편 제조사 품질관리 담당자들의 무료교육 및 품질관리 시스템 도입에 따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기술지원 및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위험물 시설 안전관리 서비스 강화>

최근 불산 누출사고 등 위험물질과 관련된 사고 소식이 사회적 이슈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KFI는 위험물 시설 안전성 향상을 위해 전문 인력을 활용한 사전 기술기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EU의 신화학물질관리제도(EU-REACH)의 시행에 따라 시험수요가 예상되는 폭발성 시험 도입과 정부에서 추진예정인 ‘위험물 이동탱크 안전관리 체계 구축’ 연구에 참여하는 등 위험물 안전관리에 대한 범위를 넓혀 기업체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이동탱크저장소 등 성능시험 기술기준 신설 및 위험물관련 정보 제공 서비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방장비 품질확보 위한 전문적 체계 구축>

지난 2011년부터 소방장비 검사ㆍ검수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는 KFI는 소방장비 품질확보를 위한 전문적 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에도 선진국 수준의 소방장비 연구개발 및 보급 기능 수행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소방차량의 검수는 물론 기존 소방차량의 해체정비까지 수행할 수 있는 소방장비 검사ㆍ검수센터의 기공식을 충북 음성에서 개최한바 있으며 센터는 부지면적 88,039㎡, 건물 연면적 6,326㎡의 지상4층, 지하1층 규모로 2014년 초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KFI에 따르면 올해 총 562대의 소방차량에 대한 검사 및 정밀점검, 해체정비 계획이 세워져 있다. 이중 175대가 신규 도입되는 차량으로 검사 대상이며 정밀점검 312대, 해체정비 75대 등이다.

이와 더불어 KFI는 소방장비 검사ㆍ검수센터의 전문 인력을 활용해 소방장비의 품질개선 및 유지관리를 위한 교육 체계도 올해 중 구축할 계획이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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