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7일 오전 0시 51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지하 주차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2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30대 남성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차장 내부 908㎡와 주차된 차량 12대가 소실되고 8100㎡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약 3억4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대원 78명이 현장에 출동해 1시간 21분여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방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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