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빌라 화재… 담배꽁초 발화 추정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2/06/15 [13:26]
[FPN 김태윤 기자] = 14일 오후 10시 19분께 경기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건물 천장과 벽면 약 200㎡와 차량 13대가 불에 탔다. 51명이 자력으로 대피하고 1명이 구조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대원 42명이 현장에 출동해 17분여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담배꽁초에 의한 발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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