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17일 오전 9시 53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의 한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작업자 1명이 얼굴과 배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재산피해는 없었다. 소방대원 40명이 현장에 출동해 6분여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철제빔 전기용접 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천막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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