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박준호 기자] = 삼성물산(주)(대표 오세철)가 2년 연속 소방시설공사 시공능력 평가 1위를 기록했다.
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김은식, 이하 협회)는 지난달 29일 홈페이지에 올해 소방시설공사 시공능력 평가를 공시했다.
협회는 올해 전체 소방시설공사업체(7163개 사)의 92.2%인 6601개 사를 평가했다. 그 결과 삼성물산이 3090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널코리아(주)(대표 이승진), 3위는 HDC현대산업개발(주)(대표 최익훈)에게 돌아갔다.
특히 올해는 (주)우현이앤지(대표 조기남)의 순위가 크게 올랐다. 지난해 15위를 기록했던 우현이앤지는 올해 1593억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주)호반건설, (주)에이치제이중공업, (주)케이티엔지니어링, 한신공영(주), 한양산업개발(주), (주)동방방재, (주)비전엔지니어링, (유)대진소방, (주)정진설비 등이 100위권 내로 새롭게 진입했다.
올해 소방시설공사업체의 실적 총액은 6조8천억원이다. 전년(6조7천억원)보다 1.4% 증가해 역대 최고 실적을 갱신했다. 기업들의 평균 부채비율은 97.43, 유동비율은 151.75%로 지난해에 비해 경영상태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