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가 광양지역 무허가 위험물 및 불법 위험물 운반용기 등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측은 최근 잇따라 발생된 위험물질(염산, 불산) 누출사고로 인해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으나 아직도 위험물제조소등 허가를 받지 않은 장소에서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하거나 위험물용기 검사를 받지 않은 대형용기가 유통되는 등 위법행위가 근절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단속은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면서 위험물 제조소 등으로 허가를 받지 않은 장소, 종전 무허가위험물 저장·취급으로 적발된 점포 및 창고, 유독물 영업 등록업체, 옮겨 담는 또는 충전하는 일반취급소에 소속된 이동탱크저장소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단속정보가 유출되어 불법용기를 은닉하는 사례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단속대상에 사전예고 없이 출입하여 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
광양소방서관계자는 “위법사례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 집행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위험물 취급을 근절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