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춘천소방서(서장 주진복)는 병ㆍ의원 등 입주건축물의 최적 출동로를 확보하고 이용객 특성에 맞는 교육으로 화재 예방활동을 전개하고자 내달까지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대책은 경기 이천시 소재 신장투석전문의원에서의 화재 사고를 계기로 도내 유사시설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사항은 ▲혈액투석 전문 병ㆍ의원, 일반병원ㆍ산후조리원, 요양병원ㆍ시설 대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 ▲화재안전 교육ㆍ홍보 ▲안전관리 지도ㆍ계도 ▲골든타임 내 도착률 제고 위한 신속 대응 훈련 등이다.
주진복 서장은 “화재 등 재난 시 투석 환자는 신속한 대피가 어렵기 때문에 대형 인명피해의 근원적 차단을 위해 전략적으로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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