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2022년 복권기금을 통해 화재 취약계층인 청각장애인 10가구에 인제군농아인협회의 협조를 받아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했다. 이달 안으로 23가구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안내 및 질의응답 ▲농아인협회 관계자 의견수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및 응급처치 집중 홍보 ▲관계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다.
설치 기준은 소화기는 세대ㆍ층별 1개 이상이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필요하다.
소기웅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ㆍ홍보를 위해 협조해주신 인제군농아인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보급 사업으로 화재 안전 사각지대에 노출된 분들의 안전이 보다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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