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 소방조직 지켜달라”… 전공노 소방노조, 범국민 서명운동오는 21일까지 온ㆍ오프라인으로 서명받아 특수본에 전달키로
전공노는 “10월 29일 그날 소방관들은 뛰고 또 뛰면서 한 분이라도 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현장에서 사투를 벌였다”며 “그런데 용산소방서장과 지휘팀장이 입건되고 이젠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 620명의 현장 활동 기록을 수사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게 안전시스템이 붕괴되고 나라도 없던 곳에서 힘겹게 싸운 소방관에 대한 정부의 대답”이라며 “우리 조직은 숭고한 희생과 국민의 사랑으로 여기까지 왔다. 우리 모두의 힘으로 소방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알고, 7만 소방관들이 아는 진짜 책임자를 처벌하는 게 희생자에 대한 최고의 추모”라며 “‘7만 소방관 지키기 서명운동’에 함께해달라”고 촉구했다.
서명운동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소방관뿐 아니라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사이트(https://forms.gle/GZu56bPETNtR1W236)에 접속해 작성하면 된다.
전공노는 온ㆍ오프라인으로 받은 서명을 취합해 오는 22일 이태원사고 특별수사본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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