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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TV] 소방방재신문 주요 뉴스 브리핑(833호)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2/12/09 [14:47]

[FPN TV] 소방방재신문 주요 뉴스 브리핑(833호)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2/12/09 [14:47]

<FPN/소방방재신문>의 간추린 소식을 전하는 주요 뉴스 브리핑의 박준호 기자입니다. 뉴스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12월 1일부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화재예방법’과 ‘소방시설법’으로 나뉘어 시행되면서 소방 관계법률이 대대적인 변혁을 이뤘습니다. 이로써 예방 소방 행정과 기술 발전 기반이 역동의 기점을 맞이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소방청은 법률 제ㆍ개정에 따라 달라지는 예방 정책과 업무 지침 등을 전국 예방 소방 업무담당자에게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소방방재신문이 변화된 제도의 주요 내용과 운영 방침을 정리했습니다.

 

■정부가 전기차 충전시설의 제조, 설치, 운영 등 전 주기에 걸친 안전관리 제도개선안을 마련했습니다. 전기차 화재 등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건데요.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방안으로 전기차 보급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산업과 안전이 양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지난 10월 15일 발생한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와 관련해 SK C&C와 카카오, 네이버에 대한 행정지도를 결정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화재 당시 부가통신서비스 장애 관련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관련 3사에 한 달 내 사고 개선 조치와 예방 계획을 수립해 보고하도록 요구했습니다. 관련 종합 개선 대책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60종에 달하는 소방장비의 기본규격 개발을 완료한 소방청이 지난 6년간의 연구성과를 공개했습니다. 내년부턴 이 결과물을 활용해 소방장비 고도화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소방방재신문이 소방장비 기본규격 개발사업 연구를 통해 제시된 활용 방안을 들여다봤습니다.

 

■소방청의 내년도 재난안전 연구개발 예산이 올해보다 15.1% 증가한 265억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주요 신규 과제는 구급 상황 통합관리 인공지능 시스템 기술 개발, 소방 현장 탐색ㆍ진압 활동 지원 감지기와 로봇 기술 연구ㆍ개발 등 여섯 개 과제에 75억원을 투입합니다.

 

■전국 최초 소방 전문 의료기관인 국립소방병원이 12월 8일 첫 삽을 떴습니다. 국립소방병원은 2025년 개원 목표로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 지하 2층, 지상 4층, 302병상 규모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와 한국안전인증원, 소방방재신문사가 특수 소방대상물의 소방안전관리 능력 향상 목적의 전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특수시설물에서 소방시설을 운영하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내년 상반기 네 차례에 걸쳐 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관련 기사의 상세 내용과 더 다양한 분야 소식은 이번 소방방재신문 발행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브리핑의 박준호 기자였습니다.

 

브리핑 :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촬영ㆍ편집 :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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