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동국제강이 ‘스틸샵(steelshop)’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틸샵은 동국제강이 지난해 5월 오픈한 고객 맞춤형 철강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후판 초단납기 배송을 시작으로 철근 소량 운반과 형강 재고 공유 플랫폼 등 고객 맞춤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해왔다.
스틸샵은 서비스 개발에 이어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 조치로 기존 웹사이트로 구현한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에 최적화했다. 스틸샵 유저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철강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는 게 동국제강 설명이다.
특히 동국제강은 스틸샵 앱 개발 과정에서 강종과 사이즈, 무게, 길이 등 검색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평소 이용 빈도가 높았던 고객지원서류 다운로드와 전문 상담사 연결 등 기능도 함께 구현했다. 스틸샵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동국제강은 스틸샵을 온라인에서 철강 구매를 완결할 수 있는 완전한 형태의 플랫폼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스틸샵은 12월 초 기준 오픈 1년 반 만에 2천여 회원사를 확보했으며 누적 판매량 약 3만t을 기록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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