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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TV] 소방방재신문 주요 뉴스 브리핑(8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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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3/02/10 [14:24]

[FPN TV] 소방방재신문 주요 뉴스 브리핑(837호)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3/02/10 [14:24]

<FPN/소방방재신문>의 간추린 소식을 전하는 주요 뉴스 브리핑의 박준호 기자입니다. 뉴스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정부가 가연성 소재를 사용한 방음터널 58곳을 내년 2월까지 불연소재로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지난해 12월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로 5명이 사망한 사고의 후속 조치인데요. 대책엔 특정소방대상물에 방음터널을 포함하고 피난대피로와 제연설비를 마련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의무화 등의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전기차 화재 대응과 안전 강화를 위해 민관합동 TF를 꾸렸습니다. TF는 2월 2일 첫 회의를 진행하고 전기차 관련 제도 현황과 화재 저감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앞으로 주기적인 회의를 열어 전기차 안전기준 강화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제24대 한국소방기술사회장에 박경환 소방기술사가 당선됐습니다. 박 신임 회장은 총 투표 인원 645명 중 과반에 가까운 314명에게 표를 받아 선출됐습니다. 이날 동시에 진행된 감사 선거에선 정석환, 류민식 기술사가 뽑혔습니다. 

 

■소방청이 신속ㆍ정확한 현장대응시스템 구축, 인명보호 중심의 화재안전관리 등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습니다. 4대 전략에 12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업무계획엔 다수사상자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데이터센터 화재안전강화 등 방대한 내용이 담겼는데요. <FPN/소방방재신문>이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전기차 보급이 느는 만큼 충전시설도 곳곳에 많이 설치되고 있는데요. 그러나 이 공간이 화재엔 무방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충전시설에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관련법이 발의됐지만 관련 부처는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친 것으로 파악됩니다. 전기차 화재에 대해 이렇 다 할 대책이 부재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하루빨리 화재 대비를 위한 시설 설치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가 해마다 지속되자 산림청이 특단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드론산불진화대를 운영해 산불 발생 시 대응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해 연료 역할을 하는 나무는 사전에 제거하기로 했습니다. 산림청의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살펴봅니다. 

 

■노벡1230 소화약제를 최초 개발한 3M 사가 3년 내 생산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3M 사가 PFAS, 즉 과불화화합물 제조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는데 여기에 노벡 1230이 포함됐습니다. 우수한 소화성능과 친환경성 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쓰이는 3M 사의 노벡 1230 생산 중단이 국내 가스소화설비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관련 기사의 상세 내용과 더 다양한 분야 소식은 이번 소방방재신문 발행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브리핑의 박준호 기자였습니다.

 

브리핑 :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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