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아크차단기 전문기업 (주)아콘텍(대표 라웅재)은 지난 1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통시장 화재예방 설명회에서 ‘전기 화재 예방 스마트 아크차단기’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라웅재 대표는 아크차단기 필요성과 국내 적용 사례 등을 설명했다. 전기화재 예방법에 대해선 “노후 가전제품과 콘센트, 멀티탭 등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빈번하다”며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전선 정비 대신 아크차단기를 설치한다면 효율적으로 전기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크차단기를 보급해 전통시장의 전기화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아콘텍은 국내 최초로 아크차단기를 개발한 업체로 다수 국내ㆍ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퍼스트펭귄 창업 기업’,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노비즈(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소방산업대상 소방청장상과 취약 가구 아크차단기 보급사업 강원도지사 표창,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