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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 피해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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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2/27 [10:00]

중랑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 피해 저감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2/27 [10:00]

 

[FPN 정현희 기자] = 중랑소방서(서장 장만석)는 지난 24일 오후 3시 31분께 중랑구 면목동의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택용 화재경보기가 작동해 화재 확산을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안방에서 발생했다. 인근 주민은 주택용 화재경보기의 작동 소리를 듣고 신속히 119에 신고해 화재 피해를 줄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건물에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과 다르게 설치가 간단하고 관리도 용이하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집안에 반드시 설치해주길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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