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영상인식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알체라(대표 황영규)는 최근 조상명 안전정책실장을 포함한 행정안전부 관계자들이 자사 판교 본사를 방문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미국 재난관리 정책 현장 방문일정의 후속 조치다. 앞서 알체라는 지난달 31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소노마 카운티 산불감시 상황실에서 한국대표단 등에게 산불조기감지 AI 솔루션인 ‘파이어스카우트’를 단독 시연한 바 있다.
이날 황영규 대표는 알체라의 세 가지 AI 핵심기술인 ▲얼굴인식 ▲행동 인식 ▲이상 상황 감지 기술과 함께 각 기술의 과학적 재난관리 실용화 추이를 설명했다.
또 AI 핵심기술을 활용한 비접촉식 출입 통제 체계와 이상행동 감지를 통한 생활 안전 확보 방안, 산불ㆍ실내 화재 등 재난방지에 적용되는 AI 기술을 소개했다.
행안부 관계자들과 황영규 대표는 국내 AI 기반 재난 예방, 생활 안전 사업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과학적 재난관리ㆍ안전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황 대표는 “캘리포니아 단독 시연에 이어 이번 방문을 통해 알체라의 영상인식 AI 기술을 선보여 기쁘다”며 “과학적 재난 관리와 안전 관련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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