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거창소방서(서장 정순욱)는 지난 2일 거창군수 주재의 재난 관련기관 재난안전통신망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 경찰, 군부대, 의료, 전기, 가스 등 10개 관련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에서는 공통 통화그룹 음성통화 교신과 상호통신 운영 절차 등을 점검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 대응 기관별 무선통신망을 일원화해 현장에서 일사불란한 지휘ㆍ협조체제로 움직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순욱 서장은 “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 현장의 효율적인 상황관리를 위해 필요하다”며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관련 부서 간 신속하고 원활한 통신망을 구축하는 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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