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관악소방서(서장 이원석)는 지난 4일 오전 1시 57분께 관악구 봉천동의 다세대주택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주택 옥상 양동이에 담아둔 쓰레기에 미상인이 버린 꺼지지 않은 담배꽁초로 인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관계인은 소화기로 진화에 나섰으며 소방대가 도착해 최종 진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초기 소화기를 사용하면 피해 경감 효과가 크다”며 “평소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 위급 상황에서 적극 사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화기#화재#관악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