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양천소방서(서장 박찬호)는 지난 1일 오후 8시 37분께 양천구 목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나서 큰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담배꽁초가 원인으로 추정된다. 다행히 목격자가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하며 화재 확산을 방지했다.
박찬호 서장은 “이번 화재 사례를 통해 소화기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평소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해 자신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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