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에서는 비상구 생명문 홍보스티커를 제작하여 배부 및 부착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스티커 제작은 2013 국민행복 안전정책 일환으로 실시되며 관내 다중이용업소의 출입구에 부착하게 된다. 

이번 스티커의 주요 내용은 ‘첫째 비상구와 통로에는 물건을 쌓아두면 안된다. 둘째 비상구는 항상 닫아둬야 한다. 셋째 비상구 확인은 안전확인’이라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광양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누구든 다중이용업소에 출입할때 제일 먼저 확인해야 될것이 비상구와 피난동선을 확인하는 것"이라며 "안전을 확보하는 지름길이며 다중이용업소의 업주 또한 비상구와 통로 확보에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 할 때이며 위반사항 발견시 비상구신고센터가 운영 중이니 많은 이용바란다"고 강하게 어필했다.
 
황정식 객원기자 poohzot@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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