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마포소방서(서장 김용근)는 지난 15일 마포구 관내 춤 허용업소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춤 허용업소 이용 활성화에 따른 시민 안전 확보와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를 위한 유관기관 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마포구청과 마포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본부 홍대문화거리 협동조합, 홍대소상공인 번영회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춤 허용업소 안전관리 실태 점검 ▲위험요소 및 개선방안 의견 청취 ▲안전점검 세부사항 전반에 대한 의견 청취 등이다.

김용근 서장은 “춤 허용업소 이용이 활성화됨에 따라 안전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관계자ㆍ유관기관의 지속적인 안전점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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