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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 화재진압 유공 직원에게 표창

위험을 무릅쓰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낸 대원들이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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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식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3/05/13 [10:02]

안산소방서, 화재진압 유공 직원에게 표창

위험을 무릅쓰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낸 대원들이 자랑스럽다.

고광식 객원기자 | 입력 : 2013/05/13 [10:02]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현장에 뛰어들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낸 소방대원들이 지난 10일 3층 회의실에서 안산소방서장(서장 우동인)으로부터 화재진압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달 4월 9일 10시 58분경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소재 대우 테크노피아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80여 명을 대피시키고 고립된 15명을 고가 사다리차를 이용 구조해 현장에 있던 시민에게 큰 칭송을 받았다.

119신고와 동시에 출동해 현장을 직접 지휘한 우동인 서장은 검은 연기에 휩싸여 화점을 발견하기 어렵자 옥상에 올라가 화점을 발견하고 직접 로프를 이용 6층으로 호스를 끌어 올려 이선형, 차환규 소방장을 투입해 초기진화에 성공했다. 

또 정수진 119구조대장과 윤태호 소방장은 동료와 함께 건물에 검은 연기와 열기에 휩싸여 간절하게 구조 요청하는 공장직원 80여 명을 1층으로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이와 동시에 안승수 소방장은 미처 화염과 연기에 고립돼 대피하지 못하고 공포에 떨고 있던 15명을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해 안전하게 모두 구조했다.
 
우동인 서장은 직원들의 살신성인 행동으로 귀중한 생명은 물론 230여억 원의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우리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고광식 객원기자 kskor@gg.go.kr

안녕하세요
안산소방서 홍보팀장 고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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