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까지 전년도 소화기 보급 가구인 기초생활수습 세대 140가구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직접방문 보급․설치함으로써 저소득층 주택소방안전 확보에 앞장설 것이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란 화재시 열 또는 연기를 감지, 경보음을 울려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이며, 전선, 수신기 배선 없이 간단히 작동하여 주로 주택용 화재안전장치로 사용할 수 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주방․보일러실 등 화기 취급장소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화재발생 시 자동으로 경보함으로써 화재 초기대응이 어려운 단독주택에서 인명피해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돈식 서성119안전센터장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기초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훈 객원기자 bogus122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