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공무원 심신안정실 '힐링의 기적' 개소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손해보험 제공

[FPN 김태윤 기자] = KB손해보험이 사회공헌 사업인 ‘힐링의 기적’을 통해 73번째 심신안정실을 열었다.

KB손해보험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강원도 원주시 소재 문막119안전센터에서 ‘힐링의 기적 73호’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조경희 KB손해보험 상무와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이일 강원소방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힐링의 기적’은 KB손해보험이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일선 119안전센터 내 심신안정실 설치로 소방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을 안정시켜 질 높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KB손해보험은 산불 위험이 큰 지역을 우선 선정해 올해 내로 심신안정실 9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조경희 상무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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