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소방산업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전문 교육을 추진한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김일수, 이하 KFI)는 내달 7일 경기 성남시 소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3년 소방산업체 품질전문인력 양성교육(이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산업체의 품질경영 환경 조성과 품질시스템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경보ㆍ소화ㆍ기계ㆍ방염ㆍ소방장비 분야 제조업체 실무담당자 140여 명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8D Report 활용 품질부적합 개선 실무 ▲소방용품 품질 향상을 위한 ESG 경영과 제품 안전 ▲품질제품검사 운영 실무 교육 ▲고객 요구 클레임 대응을 위한 MZ 소통법 ▲생산력 향상을 위한 건강특강 등이다.
교육 이수자 전원에겐 품질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료증은 품질제품검사나 소방장비인증, ISO 심사, KS 심사, 품질보증 조달물품 심사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교육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KFI 사업관리부(031-289-2986)로 문의하면 된다.
KFI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소방산업체 실무자의 품질관리 능력은 물론 소방용품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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