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의 동기 ‘T’는 달랐다.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성과는 늘 1등이었다. 저자는 자신과 T의 차이를 곰곰이 생각했고 그 원인이 무엇인지 연구했다. 결국 그 차이는 ‘정리하는 습관’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정리만 잘하면 할 일이 줄어들고 낭비가 줄어든 결과 모든 것이 단순해진다. 하지만 처음에는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저자 또한 처음에는 성과가 전혀 나오지 않아 좌절한 적도 많았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여러가지 시도를 한 결과 서서히 귀가 시간이 빨라졌고 3개월이 지날 무렵에는 매일 오후 8시 정도에는 회사에서 나올 수 있게 되었다. 결국 동기 T처럼 업무 달인이 된 것이다. 실제로 요즘 정리습관은 업무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서 강조되고 있다. 정리가 잘 된 환경에서 생활할 때 기분이 상쾌하고 모든 일에 능률도 오른다. 이 책에서는 정리를 위해 분류하는 기준은 어떻게 결정할 지, 책상 정리를 하기 위한 기준은 무엇인지, 늘어나기만 하는 명함정리를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 등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리법을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이 업무를 진행할 때 빠르고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법도 자세히 알려준다. 저자는 우선 ‘정리를 왜 해야 하는지’ 그 목적부터 이해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정리하고 있는가?’를 항상 생각하면 정리가 목적이 아닌 수단이 되어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서는 직장인들이 업무를 진행할 때 빠르고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법도 알려준다.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며 정확하게 찾아내는 기술, 특히 구글을 통해 검색능력을 향상하는 유용한 팁을 제공한다. 소방방재신문 fpn119@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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