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29일 3층 대회의실에서 합천군ㆍ사하의용소방대연합회가 함께하는 교류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합천을 방문한 부산 사하소방서 직원, 사하의용소방대장 등 30여 명과 합천군 의용소방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교류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상호 소방업무 정보를 교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화합의 시간으로 두 지역의 우호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정종석 합천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읍ㆍ면 의용소방대장들은 환영식에 이어 지역특산물ㆍ기념품을 교환하고 합천 황매산 천불천탑 등을 둘러보면서 유익한 만남을 가졌다.
조형용 서장은 “앞으로도 두 지역 간 교류의 장을 이어 나가 재난 발생 시 도움의 손길을 나누는 등 상호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소방공무원들과 화합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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