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산청소방서 예방대응과
홍보담당자 소방사 박두환(☏055-970-9235 / pdooh@korea.kr)
산청소방서(서장 이수영)는 지난 21일 지난 35여년간 소방공무원으로서 헌신한 김종택 예방대응과장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갖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종택 소방령은 1979년 1월 진해소방서 첫 발령을 받고, 진주, 창원, 마산소방서 등 경남 각 지역에서 약 35여년간 소방공무원으로서 근무에 임했고, 산청소방서에서 예방대응과장으로 정년퇴임을 맞이했다. 이날 퇴임식은 산청소방서 직원 및 가족, 친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국민의례 및 묵념-약력소개-재직기념패 등 전달-퇴임사-폐식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5여년 모범적인 소방인으로서 산청군민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봉사한 시간을 뒤로하고 영예롭게 정년퇴임하는 김종택 예방대응과장의 업적을 기리며, 참석한 직원들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 김종택 소방령은 퇴임사에서 ‘지난 35여년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많은 위험과 어려운 고비가 많았지만 가족과 직원들의 격려와 신뢰가 있었기에 잘 이겨낼 수 있었다. 동료들과 함께 했던 소중한 추억들을 잘 간직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두환 객원기자 pdooh@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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