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원주소방서(서장 박순걸)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원주시 중앙시장을 방문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ㆍ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추진됐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단지와 어깨띠, 홍보 물품을 이용해 화재 예방 캠페인ㆍ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진행했다. 가게들을 방문하고 시민에게 찾아가 홍보 물품을 전달하면서 형식적인 캠페인에서 탈피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즐거운 추석 명절에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취약지역을 미리 점검하고 지역 설정에 맞고 실효성 있는 화재 예방 정책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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