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산청소방서(서장 이현룡)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적극 권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경보음을 울려 조기 대피를 유도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 직접 조작해 내장된 소화약제를 압력에 따라 수동으로 방사할 수 있는 소화기를 말한다.

소방서는 가족이 모이는 추석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의 선물과 설치를 권장해 주택 화재 저감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현룡 서장은 “이번 명절에는 사랑하는 가족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고 모두가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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