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대구중부소방서(서장 우상호)는 22일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에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방문객이 증가하는 서문시장에서 상인ㆍ제사용품을 구입하기 위해 방문을 한 시민에게 화재 예방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소방서와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목적은 명절을 맞아 고향집을 방문할 때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나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선물해 화재로부터 재산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있다. 

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들은 시장통로를 다니며 캠페인 전단지도 배부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노후 소화기 교체, 화기 취급에 대한 안내 등 화재 예방 홍보에 힘썼다.

우상호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통해 즐거운 추석 명절의 안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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