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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방서, 인명구조견 '그링고' 인명구조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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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환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3/06/28 [17:42]

산청소방서, 인명구조견 '그링고' 인명구조활동 시작

박두환 객원기자 | 입력 : 2013/06/28 [17:42]
▲  핸들러 손기정 소방교, 인명구조견 그링고     ©박두환

산청소방서(서장 이수영)는 14일부로 핸들러 소방교 손기정 및 인명구조견 '그링고'를 새로운 식구로 맞아 지난 15일부터 본격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시작했다. 

'그링고'(2세, 세퍼드)는 중앙119구조단에서 양성된 구조견으로 지난해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열린 인명 구조견 수준 인증평가에서 수색, 복종, 종합전술 대응 능력 등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으며 산악 인명구조를 중점적으로 수행하는 산악구조 단일견이다.

산악구조대 소속 핸들러 소방교 손기정은 4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총6주간 중앙119구조단에서 인명구조견 운용자 입문과정 교육 (친화(matching)훈련, 산악적응훈련, 기초수색훈련)을 수료 및 핸들러자격을 취득하여 인명구조견 '그링고'와 함께 본격적으로 현장에 투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핸들러 손기정 및 인명구조견 ‘그링고’가 새로운 대원으로 들어옴에 따라 기존 핸들러 소방장 박용윤, 소방장 박기호와 인명구조견 ‘번개, 늘찬’이 함께 재해·재난현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게 됐다.

이수영 산청소방서장은 “이달부터 산악구조대의 새로운 대원이 된 '그링고'가 재해·재난현장에서 많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인명 구조견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박두환 객원기자 pdooh@korea.kr


경상남도 산청소방서 예방대응과
홍보담당자 소방사 박두환(☏055-970-9235 / pdooh@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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