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 소화기로 아파트 화재 피해 막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10/06 [11:30]
[FPN 정현희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한중민)는 지난달 25일 오전 6시 30분께 김해시 외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소화기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지하주차장 창고 출입문 부근의 카펫에서 담배꽁초로 인해 발생한 거로 추정된다.
화재를 초기에 인지한 아파트 관리인은 119에 신고한 후 신속히 소화기로 진압해 큰 피해를 방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장소는 차량이 주차된 지하주차장 부근으로 초기에 소화기가 없어 화재를 진압하지 못했다면 큰 피해가 나올 수 있던 상황이었다”며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 꼭 가정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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