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서울강서소방서(서장 정교철)는 지난 6일 오후 3시 강서구 평생학습관 2층 대강의실에서 2023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서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자원봉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총 2시간에 걸쳐 화재안전ㆍ응급처치 교육을 받았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활동의 일원화된 조정과 배분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활동을 지원해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소방서 관계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날씨가 찾아오면서 관내 많은 축제ㆍ행사가 열리는 중이다”며 “즐거운 축제ㆍ행사 중 재난 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자가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양질의 안전교육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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